한국중부발전, 금강 하구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자원순환·탄소중립 실현으로 ESG 경영 가속화에 박차
-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 비전 현실화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2일(화) 충청남도 보령 머드테마파크에서 개최된 ‘금강 하구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행사에 참여하여, 금강 하구 초목류 순환센터 설치와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금강 하구 지역의 수질 개선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며, 초목류 쓰레기를 발전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재활용 연료(우드펠릿)로 전환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생산된 친환경 재활용 연료는 공급계약을 통해 발전소 운영 시 혼소에 사용될 예정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금강 하구 초목류 RE-BORN 프로젝트 참여로 친환경 재활용 연료의 안정적 공급을 기대하고 있다. 친환경 재활용 연료의 혼소 활용은 실질적인 탄소저감 효과와 더불어 원활한 RPS 제도 이행, 탄소중립 실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의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가적 과제를 함께 풀어나가는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한국중부발전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설명>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김기웅 서천군수,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영조 한국중부발전(주) 사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