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대상 수상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16일(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에서 세종발전본부의 ‘AI 기반 누수 관리 협업 과제’로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스타트업 ‘위플랫’과 협력하여 발전소 현장의 난제인 배관 누수 문제를 해결한 성과다. 양사는 소음이 심한 발전소 환경에서도 AI가 누수음만 정밀하게 찾아내는 기술을 실증하여, 누수 탐지율을 95%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이를 통해 중부발전은 연간 약 13억원의 손실 비용을 절감하고 불필요한 수자원 낭비를 막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로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운영 효율을 높인 모범 사례”라며, “향후 위플랫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당 솔루션을 타 사업소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설명>
1. (주)위플랫의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가 ‘2025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성과공유회’에서 대상(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받고 있다.
2. 세종발전본부와 스타트업 ‘위플랫’이 ‘AI기반 누수 관리 협업 과제’로 대상을 수상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