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보령지역자활센터와 손잡고 ESG경영 실천 강화
- ‘다회용기 세척사업’지원 협약 체결 -
한국중부발전(주)은 8월 29일(목) 보령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및 자활근로자 일자리 창출을 위한‘푸른약속 다회용기 세척사업’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푸른약속 다회용기 세척사업”은 충남지역의 장례식장, 지역축제, 영화관, 카페 등을 대상으로 다회용기를 위생적으로 세척하고 재사용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등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보령지역자활센터에 등록된 취약계층 14명에게 최소 6개월 이상 지속 가능한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여, 보령지역 자활근로자들에게 자립능력 배양과 경제적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보령지역자활센터 홍정윤 센터장은“이 사업을 통해 자활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기술을 배우고, 장기적인 자립을 도모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김민수 재무개선처장은 “이번 협력은 우리 회사가 추구하는 ESG경영의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환경보호라는 두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중부발전은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을 위하여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소통과 협력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사진 설명>
8월 20일(목) 중부발전 김민수 재무개선처장(왼쪽 세 번째)과 보령지역자활센터 홍정윤 센터장(왼쪽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