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토건시설물 유지관리 합동 워크숍 개최
- 유지관리 역량 및 시설물 안전 전문성 강화를 통한 발전설비 안전성 확보 -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0월 31일(목), 한국서부발전 및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본사 및 사업소 시설물 유지관리 책임자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소 유지관리 역량 및 시설물 안전 전문성 강화를 위한 「2024년도 토건시설물 유지관리 합동(중부?서부?남동) 워크숍」을 주관, 개최했다.
‘발전소 토건시설물 유지관리 합동 워크숍’은 2018년 이래, 매년 발전회사간 시설물 안전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협업 창구를 마련하고, 우수사례 등을 발굴?공유하여 직무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를 통해 발전설비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기획되었다.
금년에는 국토안전관리원(舊 한국시설안전공단) 안전성능연구소 오영석 본부장을 비롯, 한국전력기술 토목건축기술실 김철환 부장,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고용노동부) 황종덕 교수 등 국내 유관기관 인사 및 전문가들을 초청, △ 스마트건설 및 유지관리 △ 복합발전소 건축구조물 설계일반 △ 시설물 유지관리 제도변화 및 대응방안 △ 최신 토건시설물 유지관리 및 안전진단 기술 등의 주제를 가지고 강연을 가졌으며, 각 발전회사의 시설물 유지관리 관련 현안사항과 개선사례 등의 공유를 통해 서로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행사에 앞서, 한국중부발전 안성규 전원개발처장은 “발전설비의 안정적 운영 및 시설물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시설물 유지관리 담당자들에게 격려드린다.”라고 밝히며, “최근 이상기후 등 극심한 기후변화로 인한 침수피해와 관리 소홀로 인한 인적재난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갖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토건시설물 관리를 통해 항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할수 있도록 힘써 줄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발전설비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으로 협업과 안전진단 기술교류 등 시너지 창출을 통한 발전소 토건시설물 무결점?무사고?무재해를 약속하고, 발전설비 안전성 확보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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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숍 참석자 기념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