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산업재해 응급의료체계 발전 위해 보령아산병원과 맞손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1월13일(수) 보령아산병원과 「산업재해 대응을 위한 응급 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중부발전이 자체 보유한 구급차와 보령아산병원의 전문적 지원을 통해 발전소 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보령아산병원은 “우리 사회의 가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설립이념에 따라 충남 보령에 세워진 종합병원으로써, 서해안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임철운 안전경영처장은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보령아산병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충남 서해안권에 위치한 발전본부의 응급의료체계 발전과 근로자의 생명보호라는 목표달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령아산병원과 함께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작업장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한국중부발전과 보령아산병원이 응급의료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중부발전 보유 응급구급차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