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현지문화 존중의식 향상을 위한 「서해안상생네트워크」공동 교육 시행
- ‘다름 존중’을 위한 인도네시아·베트남 현지문화 공동 교육 시행 -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11월 20일(수)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인도네시아·베트남 현지문화 공동 교육」을 시행했다.
충남지역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서해안상생네트워크」는 기관 간 상호협력·정책공유를 통해 지역을 발전시키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며 지역주민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하여 지난 8월 구성되었다.
이번 공동 교육은 '24년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해외 파견자, 출장자 및 외국인 응대 직원을 대상으로 현지문화 존중의식 향상을 위하여 시행되었다. 파견자와 출장자에게는 현지 사업을 추진하는 국가의 문화에 대한 사전 이해로 리스크 경감 및 현지 문화 적응력을 증대시키고, 생태원 등 업무상 외국인 방문이 잦은 기관의 경우에는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
교육 내용에는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국가 일반현황과 민족, 종교, 정치, 제도 뿐만 아니라 문화, 사회특징 및 기초 생활 회화까지 포함되어 있어 교육에 참여한 3개 기관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등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보령·서천 지역의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지역주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름을 존중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였다”고 답했다.
한국중부발전은 '25년에도 「서해안상생네트워크」를 통해 충남지역 공공기관과 상호협력하여 인권 존중을 위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사진 설명>
현지문화 존중의식 향상을 위한 서해안상생네트워크 공동교육 단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