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에너지 취약계층 대상 친환경 핸드크림 나눔 시행
- 사랑의 열매에 패각 업사이클링 핸드크림 기부 -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23일(목)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500만원 상당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핸드크림 850개를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자 기증하였다.
이번 기증은 고물가로 어려운 시기에 에너지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한 여러 지원 사업 중에 하나로, 겨울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조한 피부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주고자 시행되었다.
중부발전이 작년에 지역 대학과 진행한 산학 캡스톤디자인 공모에서 채택하여 개발된 친환경 핸드크림은 패각을 재활용(Up-Cycling)하여 제작하였으며 우수한 보습능력과 노화방지에 탁월한 콘키올린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번 친환경 핸드크림 제작은 서해안 지역에 발생하는 패각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부담을 주는 폐자원을 줄이고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에도 기여하였다.
한국중부발전 이영조 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서해안에서 발생하는 패각을 업사이클링하여 친환경 제설제를 생산, 발전소 주변지역 결빙방지에 활용하는 등 폐자원의 순환에 이바지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진설명>
한국중부발전-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핸드크림 전달식 시행 사진(왼쪽에서 세 번째 한국중부발전 국정과제혁신부 정유경 부장, 맨 오른쪽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